-
예상보다 높은 사전투표율, 어느 후보에게 유리할까
왼쪽부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ㆍ심상정 정의당ㆍ유승민 바른정당ㆍ안철수 국민의당ㆍ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. 김현동 기자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참여율 26.1%로 5일 마무리됐다
-
2007년에 '샤이 진보', 2017년 '샤이 보수'?
2007년 대선때 ‘샤이 진보’가 있었다면 올해 대선때는 ‘샤이 보수’가 등장할까.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이슈다. 2007년 대선 당시 '샤이 진보'는 분명히 존재했
-
[강찬호의 시시각각] 문재인보다 홍준표와 싸우는 친박
강찬호논설위원 요즘 자유한국당 친박 의원들의 최대 걱정거리는 문재인이 아니라 홍준표다. “홍준표가 대선 끝나면 자유한국당을 ‘준표당’으로 만들겠단다”는 소문이 돌면서다. 친박들
-
‘지지율 40% 안팎’ 문재인, 이대로 피니시라인 통과? 마지막 변수는...
5·9 대선이 ‘블랙아웃(정전)’에 돌입했다. 4일 이후로는 여론조사 공표(公表)가 금지되기 때문이다. 공표 허용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3일 발표된 조사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
-
[후보24시]문재인의 '피멍'이 든 손…"손 아픈게 대수입니까?"
2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자택에 부인 김정숙씨가 탄 차가 멈췄다. 외부 일정을 마치고 온 김씨는 허겁지겁 집 안으로 들어가 문 후보의 저녁
-
문재인의 피멍든 손·홍준표의 입담 페북·안철수의 가출 차량
━ “손 아픈 게 대수입니까 고맙죠, 가장 세게 손 잡아준 곳은 목포” … 지지율 묻자 “아직도 절박” 2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자택에 부
-
뒤처지는 '안철수' 캠프의 희망사항? “우리에게 숨은 표 15% 있다”
“안철수 후보를 지지하지만 여론조사에는 묻힌 표 15%가 있다. 단언한다.”(김영환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본부장) 김 본부장은 1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
-
문 “MB정부 부정축재도 환수” 홍 “여론조작기관 없앨 것”
선거 막바지, 지지층 결집 위해 강성 발언 쏟아내 19대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된 30일, 선거 판세가 2강에서 1강 2중 구도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. 문재인 더불어민주
-
문재인 "최순실, 4대강, 자원외교 비리 환수"
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0일 서울 유세에서 ‘적폐청산'을 재차 강조했다.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가진 유세에서 포즈를 취하고
-
과반득표 전략 문재인, 충청 찾아 "양강구도 무너졌다"
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향해 “연정을 하고 협치를 한다는데 어느 당과 하게 되든 몸통이 아니라 꼬리밖에 더 되겠느냐”고 비판했다. 이어 “
-
文·安 차기 정부구상 충돌 … 洪·劉 PK서 격돌
대선이 종반전으로 향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. 29일 한 유세장에서 시민들이 지지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고 있다. 프리랜서 오종찬 29일 공식 선거운동 둘째 주말을
-
[팩트체크] 지지율 뜨는 洪 “박근혜 득표의 80%만 얻으면 이긴다”... 가능성은?
“우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 득표율의 80%만 목표로 한다. 그걸 복원하면 이번 선거 이긴다. 나는 안철수 후보가 호남에서 선전해주길 바란다. 그래서 3자구도로 해야 한다.” 홍
-
찬조연설자로 본 후보 전략은…文 '통합' 安 '미래' 洪 '당당'
고(故) 노무현 전 대통령,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, 고(故) 신해철, 가수 이은미, 배우 김여진의 공통점은. 모두 과거 대선에서 후보의 TV 찬조연설에 나섰던 인물이다. 노
-
[단독]문재인-안철수를 보는 TK와 PK의 엇갈린 민심 왜?
중앙일보가 지난 15~16일 실시한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TK(대구경북) 지역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1.0%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(24.5%)를 앞섰다.반면 같은 조
-
노회찬, 심상정 지지율은..."洪 따라잡으면, 安도 가시권"
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. 사진 장진영 기자 노회찬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과 관련해 '15%' 이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. 또 지지율 측면
-
8%까지 나온 심상정 지지율...진보정당 후보 최고 득표율 깨나
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TV토론때마다 존재감을 부각하면서 당내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. "이대로라면 역대 진보정당 가운데 대통령 선거에서 최고 득표율을 올릴 수 있다"는 기대감
-
[대선읽기] 대선의 마지막 남은 변수
강찬호논설위원 ①문재인 될까=‘게임 끝’을 선언하기엔 불안하다. 지지율이 40%까지 올랐지만 2012년 대선 때 얻은 48%까지 치고 올라갈 공산은 크지 않다. 심상정(5%)이
-
[팩트 파인딩] ‘샤이(Shy) 보수’, 대선 승패 가를까?
보수 유권자들의 고민이 깊어간다. 당위성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. 마음 같아서는 보수당 후보를 찍고 싶긴 한데 현실적으로는 당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. 보수층 가운데
-
보수 정당 맥 못추는 TK서 희망을 본다
━ 김진국 칼럼 이달 중순 대구에 갔다. 그때 만난 몇 사람의 이야기는 그 무렵 대구 분위기를 요약해주는 것 같다. 50대 후반을 넘긴 분들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했다.
-
유승민 완주할까, 안철수·홍준표와 합칠까, 29일 투표용지 인쇄 시점이 분수령 될 듯
━ 보수·중도 후보 단일화, 막판 변수 되나 수직 상승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도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범보수권 후보 단일화와 연대 성사 여부가 대선 정국의 뜨거운 감자
-
홍준표 “막말은 노무현이 제일 심했다”
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2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김성룡 기자/ 2017042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1일 선거자금
-
[중앙시평] 꼴찌인 유승민에게 보내는 갈채
이철호논설주간 이번 대선에서 불가사의한 대목의 하나는 유승민 후보(이하 경칭 생략)다. 지난 13일 TV토론은 유승민의 재발견이었다. 다른 후보들도 “유승민의 압승”이라 입을 모
-
선거보조금 민주당 123억, 한국당 119억, 국민의당 86억
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의석수와 20대 총선 정당 득표수 등에 따라 대통령 선거 보조금을 지급했다. 더불어민주당 123억원(119석), 자유한국당 119억원(93석), 국민의당
-
선거보조금 지급됐는데, 돈이 합종연횡의 변수되나
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의석수와 20대 총선 정당 득표수 등에 따라 대통령 선거 보조금을 지급했다. 더불어민주당 123억(119석), 자유한국당 119억(93석), 국민의당 8